들국화 쑥부쟁이 꽃말 및 전설 안내





들국화 쑥부쟁이 꽃말 및 전설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입니다.

오늘은 가까운 산이나 들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들국화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들꽃으로는 달맞이꽃, 쑥부쟁이, 쥐꼬리망초, 가시엉겅퀴, 물봉선 등 많은 식물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쑥부쟁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쑥부쟁이는 7~10월에 주로 피며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인데요,

쑥부쟁이의 전설은 한 대장장이의 딸 이야기입니다.



대장장이의 아내는 병을 앓고 있어 엄마 대신 대장장이의 딸인 그녀가 가족들을 위해 매일 쑥을 뜯어

가족을 돌보았다고 해서 그녀를 쑥부쟁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그녀가 사슴 한 마리가 사냥꾼에 상처 입고 쫓기고 있는 것을 치료하고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을 내려가는 중 사냥꾼을 만나게 되었는데

사냥꾼 또한 실족하여 다친 상태라 집으로 데려와 응급처치를 해주었다고 해요.

사냥꾼은 감사해 하며 다시 찾아오겠다 다짐하고 떠났지만 다시 되돌아오지 않았고



그에 사냥꾼을 연모하던 쑥부쟁이가 사냥꾼을 매우 그리워하자

사슴이 나타나 구슬을 세 개 주면서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비니 진정 어머니의 병이 나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두 번째로 사냥꾼을 만나게 해 달라고 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사냥꾼은 이미 결혼을 한 몸이라 그녀는 세 번째 구슬로 그를 다시 되돌려 보냈습니다.



그 후 너무나 그립고 외로워하던 쑥부쟁이는 발을 헛디뎌 절벽에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이 바로 쑥부쟁이라고 해요.





이러한 전설 때문인지 쑥부쟁이의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들국화 쑥부쟁이 꽃말 및 전설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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